–  ADULT MINISTRIES  –

MISSION / 선교 사역

[Matthew 28:19-20]

Therefore go and make disciples of all nations, baptizing them in the name of the Father and of the Son and of the Holy Spirit, and teaching them to obey everything I have commanded you. And surely I am with you always, to the very end of the age.

MISSIONS

Missions work has always been special to God. God has always been fundamentally driven by a missionary heart. Therefore, when he calls missionaries to do his work, he is calling people to participate in the work that has driven the history of God’s work in the world from Eden to today.

God wants us to know – whether we are supporting missionaries, considering missionary work, or actively working on the mission field – that missions isn’t just about conversion, expansion of the kingdom, or growing the church. All of these are more basically formal expressions of God’s love to his people, and we should never lose sight of that, no matter what role we play in realizing God’s desire to bring the nations to Christ.

GLOBAL AND LOCAL MISSIONS

네팔

김경수, 김미혜 선교사

필리핀

김성제 선교사

페루

장재필, 김정자 선교사

멕시코

고창한 선교사

맥더밑 인디언마을 의료선교

Pt. McDermitt Paiute Shoshone Tribe Reservation – 인구 300명의 보호구역으로 외곽 거주자를 포함하면 약 7000명의 원주민이 거주하고있는 지역. 2013년부터 매년 7월 Sacramento Cross Point 교회와 연합하여 아이들 VBS 기간의 지원 활동을 통해 참여해옴.

멕시코 엔시나다 단기선교

outreach

KIDS AGAINST HUNGER

KAH 단체를 통하여 지구상의 여러 지역에 기아에 허덕이는 어린 아이들에게 양식을 포장하여 보내는 일. 참가자는 양식 재료비로 1인당 $20.00을 헌금하고 패킹하는 일을 돕습니다.

Kids Against Hunger provides millions of meals to impoverished children and families in the world. Each volunteer pays $20 and helps with food packaging.

오병이어 사역

어려움에 처한 교회 공동체 가족을 장/단기간 후원하는 사역

OPEN DOOR MISSION

북가주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돕는 지역 선교 활동

2020년 3월 선교편지 김경수 선교사 (네팔)

Author
admin
Date
2020-03-24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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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님의 이름으로 평안을 기원드립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 자주씻기 그리고 저항력을 높일수

있는 음식 섭취등을 통해 계속 건강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교회에서 성도님들을 만나고… 시장에서 물건 사고… 친지들과 찻집에서 만나 웃고 대화하고… 이런 일반적

인 일들이 얼마나 특별했던 것이었는지 새삼 깨닫습니다. “두가지 시각! 이세상에 기적이란 없다... 존재하는 모든

것이 기적이다…(아인슈타인)” 저희가 살아 왔던 일상이 기적과 은총의 연속이었음을 깨닫고 평범했던 일상으로

인해 늦게나마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 일상들을 빼앗긴 이세계에 다시 돌려 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네팔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한명밖에 없지만 전세계에서 몰려드는 공포로 인해 많이 긴

장하고 있습니다. 연말고사(네팔은 4월 15일이 새해입니다.)를 일찍 치루고 모두 방학을 했고 고등학교 졸업생들

이 치루는 학력고사마저 무기한 연기 했습니다.

어제(3월20일)는 KP Oli수상이 특별 담화를 통해 국가적 안전 조치령을 발표 했습니다. 특별 담화 이전에도

25인 이상이 모이는 모든 모임은 이미 금지 되어서 각지의 교회들이 모임에 변화를 주고 있습니다. 서구 국가와

같이 인터넷으로 예배를 드릴수 있는 형편도 아니기 때문에 예배 모임을 소규모화 해서 여러번 드리거나 지역별

로 따로 만나서 구역예배식으로 일단 드리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결정을 교회 연합회에서 했다고 합니다 .

또 3월 22일부터는 일시적으로 모든 국제선 여객기 운항을 금지합니다. 그리고 네팔내에서도 장거리 운행 버

스노선을 일시적으로 전면 금지하고 17개 분야의 국민 일반 생활에 절대 필요한 분야 이외에는 정부 사무소도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이런 모든 변화에 따라 저희 예수 문화 학교도 항상 방학중에 가졌던 특별 프로그램을 일시 중지하고 교사

들 훈련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네팔 지방 교회 주일학교를 위한 교재 만들기: 위기는 기회라는 말도 있지만… 이번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특별 프로그램을 못하게 되면서 오랫동안 생각과 바램만으로만 가지고 있던 네팔 지방교회 주일학교 교사들을

위한 교재 만들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네팔의 지방교회를 가보면 참 딱한 경우가 많습니다. 체험적인 신앙으로 열정은 있지만 교회 지도자들이 신

학/성경 훈련을 체계적으로 받지 못해서 말씀준비하기가 힘들다는 어려움 토로를 많이 듣습니다. 어른들 예배도

이렇다 보니 주일학교의 사정은 더 심각합니다. 아직 어린티를 못벗은 청소년들이 대부분 주일학교 교사책임을

맡는데 막상 책임은 주어졌지만 이를 감당할수 있는 자원, 즉 교육과 교재는 주워지지 않은 상태가 대부분입니다.

마치 전장터에 나가서 적과 싸우라고 군복을 입혀 내보내지만 총과 실탄을 주지 않는것과 같은 모습입니다.

지방 교회 주일학교의 어린 교사들이 더 어린 아이들에게 예수님의 가르침을 좀 더 쉽게 접하고 가르칠수

있는 교재의 필요성을 느껴서, 저희 예수 문화학교가 지난 6년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교재를 만드는 것입니

다. 최종 목표는 3년분, 즉 156주를 커버할수 있는 교재를 만드는 것입니다. 매해 즉 1년 52주분씩 3권을 만들고. 각

해도 아이들 연령별로 3단계로 구분해서 만들려고 합니다. 좀 큰 프로젝트여서 1년 이상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예

수문화학교 교사들중 특별팀을 구성해서 하려고 했는데 마침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시간적 여유가 좀 생겨서

모든 교사들이 이일에 함께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도움을 주시는 제주 서림 교회에 감사드립니다.

레누동정: 레누는 수술을 잘 마쳤습니다. 다리내에 있던 암조직을 다 꺼내고 조금 회복기를

거친후에 다시 네번의 키모를 더하면 일단 치료는 종료됩니다. 그 어린 나이에 씩씩하게 잘

견뎌내고 있는 모습이 대견하기만 합니다.

기도해 주세요!

1.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이 빨리 종식되어서 모든 사람들이 일상으로 속히 돌아 올수 있도록...

2. 지혜와 열심을 주셔서 특별 프로그램이 취소된 기간 동안에 교사 훈련과 주일학교 교재 만들기가 큰 실효

를 볼수 있도록...

3. 레누가 네번의 키모까지 잘 마치고 그리운 친구들에게 건강한 모습으로 잘 돌아 올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