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 시 코 엔 세 나 다 선 교 소 식

멕 시 코   엔 세 나 다  선 교 소 식

온 세상이 COVID-19로 힘든 이 때에 주님의 평강을 전하며 인사를 드립니다.
이곳도 오늘부터 2단계를 발표 하면서 외출과 이웃집 방문 등을 금지 하며 가까운
접촉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마스크는 이 지역에 원래 없었고, 손 세정제는 구 할 수 없는데 문제는 물도 귀해
손도 제대로 씻을 수 없어 문제가 심각 합니다.

지난 주부터
교회 예배와 선교센터 사역을 멈추었고, 전화와
SNS를 통해 안부를 묻고 서로를 격려 하고 기도 하며 각자 집에 머물고 있는 상태 입니다.

#. 그 동안 성경 읽기 모임을 활성화 하면서 훈련 하였는데 요즘은 집에서 가족과 함께 더 열심히 성경을 읽고 나누는 모습들을 보면서
감사 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을 원해 성경을 더 구입 해야 합니다.   

#. 지난 4년 동안 BIBLE TIME을 가지고 QT 사역을 했는데 이 묵상 사역도 요즘 집에서 열심히 하고 있어 감사 합니다.  SNS를 통해 나누고 있는데 많은 은혜가 있어 성도들과 아이들에게
좋은 시간이 되고 있습니다.

#, 가난한 사람들이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과, 일이 없어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이다 보니 물건 사재기는 다른 나라 이야기고 그나마 그 동안 비가 많이 와 일을 못 한데다 COVID-19로 하던 일도 중단 되니 어려움이 더 심각 합니다.

생활이 어렵다
보니 전에 했던 일로부터(마약, 도둑질, 강도, 매춘..) 유혹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다시는 과거로 돌아 가지 않겠다고 애쓰는 이들을 보면 마음이 무척
무겁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주변에 사건 사고가 전 보다 더 많고 목숨을 잃는 사건들이 많이 생깁니다.

이제 시작이니 앞으로 더 심각해질 거라 이야기들을 많이 합니다.

오늘도 생필품을
나누는 일을 하면서 각 가정들을 돌아 보며 기도 하고 격려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이 일도 당분간은 할 수가 없는데 외출과 남의 집 방문을 하지 말라고 해서 입니다.

“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로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염병으로 내 백성 가운데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 <역대하 7:13,14,15>

<하나님의 꿈의 교회>                                             <믿음의 여정
선교 센터>

하나님의 꿈의 교회가 부흥 하면서 일주년을 맞이 하게 됩니다.

믿음의 여정 센터가 그 지역을 복음화 하며 변화 하는 일에 많은 열매를 맺어 가고 있습니다.

지구촌에서 일어
나고 있는 COVID-19 멈추고, 사도 행전의
역사가 계속해서 이어지도록 우리 모두 중보 기도로 선교의 완성을 이루어 가기를 기도 드립니다

2020년 3월 24일 
멕시코에서   고 창한, GRACE 선교사 드림.